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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6 17:23:32
  • 최종수정2017.07.26 17:23:32
[충북일보]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했다.

2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를 조사한 결과,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8로 전달(107.7)보다 0.1p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95.6을 기록한 뒤 1월 96, 2월 97, 3월 100.1, 4월 102, 5월 104.9, 6월 107.7로 7개월 째 상승세를 보였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2003∼2015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현재 생활형편 CSI는 98로 전월(93)보다 5p 상승했다. 생활형편전망 CSI는 101로 전달과 같았다.

가계수입전망 CSI는 102로 전달과 같았고, 소비지출전망 CSI는 106으로 전달 대비 2p 하락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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