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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6 18:06:29
  • 최종수정2017.07.26 18:06:29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청주시공무직지부는 26일 수해와 폭염에 힘들어 하는 저소득 노인 200명에게 제공해 달라며 청주복지재단에 미숫가루 360㎏를 전달하고 있다.

ⓒ 청주복지재단
[충북일보=청주] 청주복지재단 '365!두드림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여름나기 캠페인'에 청주시민들의 온정이 모이고 있다.

26일 청주복지재단에 찾아온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청주시공무직지부와 청주시 청원구 소재 건설업체인 유진파스텔은 폭염 속에서 힘겨운 여름나기를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30만 원 상당의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이들은 모두 청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시 365!두드림 통합복지포털(http://365dodream.com)'을 통해 기증했다.

청주복지재단은 기증받은 미숫가루를 상당노인종합복지관 등 14개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저소득 노인 가정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청주시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에 등록하거나, 청주복지재단 복지정보 상담전화 청주복지콜(1666-0099)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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