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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

2분기 영업이익 1천383억 원… 램시마 선전

  • 웹출고시간2017.07.26 18:14:08
  • 최종수정2017.07.26 18:14:08
[충북일보] 셀트리온이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주력 의약품 '램시마'의 해외 선전 덕분이다.

26일 경영 공시 결과,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천461억 원, 1천383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33%, 79.4%씩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93.4% 증가한 1천152억 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2002년 셀트리온 창사 이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원동력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해외 판매 증가다. 램시마는 다국적제약사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로서 국내는 물론, 유럽의약품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허가받아 유럽과 미국 등에서 판매 중이다.

램시마는 유럽에서 1분기 기준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42%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미국에서 '인플렉트라'라는 제품명으로 팔리고 있다.

올해 2월 EMA의 허가를 획득한 또 다른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 역시 영국,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에서 판매가 개시돼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다국적제약사 로슈의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인 이 약품은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과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쓰인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을 미뤄보아 올해 사업계획 목표인 매출 8천600억 원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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