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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6 16:32:08
  • 최종수정2017.07.26 16:32:08

43회 대통령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은2, 동2을 획득한 오송중학교 레슬링부 선수들. 왼쪽부터 이한결, 이호형, 서재호, 정태양, 박민서.

ⓒ 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송중학교 레슬링부가 지난 21일부터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4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 학교 3학년 서재호는 그레코로만형 54kg급에서 3위, 자유형 50kg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 같은 학년 이호형은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69kg급에서 각각 3위와 2위에 올랐다.

박중서 교장은 "학기 중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레슬링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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