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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행복교육지구 기반조성 위한 지역 교육공동체 협약 체결

관내 17개 여성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 교육력 강화

  • 웹출고시간2017.07.26 13:05:51
  • 최종수정2017.07.26 13:05:51

단양교육지원청의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17개 단체장들과의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위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17개 단체장들과 25일오후 5시 설명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교육지원청과 단체는 상호간의 연계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교육·문화 등 모든 분야의 상생적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협약기관의 보유 시설·인력을 활용한 전문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기부 공급자와 유·초·중·고 교육활동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단양행복교육지구 기반조성 추진 계획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교육을 통해 지역 전체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상호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 및 현안사업 추진을 이끌어내 단양교육의 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교육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학습도시를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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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