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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국비 확보 위해 국회방문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위한 발 빠른 행보 펼쳐
국제음악영화제와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

  • 웹출고시간2017.07.26 11:47:26
  • 최종수정2017.07.26 11:47:26

이근규 제천시장이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엑스포와 영화제를 홍보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문재인 정부정책에 대응해 내년도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 25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을 방문해 지역 최대 현안인 왕암동 지정폐기물 매립시설의 안정화사업을 위한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으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을 찾아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완전 개통을 위한 미계획 구간 추가 반영, 원주~제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제천 역사 신축 및 주변정리사업 등 지역 균형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 현재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 있는 중점 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며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건의했다.

이후 예산결산위원회를 비롯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위원들을 방문해 천연물 조직배양시설 구축사업 등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국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날 60여 명의 국회의원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해 올해 제천에서 열리는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초청장을 직접 전달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등 세일즈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근규 시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되기 위해서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제천이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주요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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