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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방미일정 중단 오근장역 인근 침수방지 근본대책 추진

한국철도시설공단, 30억원 긴급편성...외남2구교 정비 결정

  • 웹출고시간2017.07.25 17:43:43
  • 최종수정2017.07.25 17:43:43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구) 의원은 25일 이번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오근장역 인근 원예농가의 피해방지를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약 30억원을 들여 구교를 정비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측은 "이번 침수피해는 충북선 아래에 있는 외남2구교 배수횡단박스가 좁아 발생한 것으로, 공단은 7월 내 설계를 발주해 유역일대 수리검토를 통해 공법·규모를 결정한 후 8월 중순경 착공해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약 3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변 의원은 이번 충북지역 수해 소식을 듣고 방미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해 곧바로 청주 수해현장으로 달려가 피해상황을 직접 챙기는 과정에 지역주민들로부터 외남동 일대 대규모 원예농가가 수차례 침수로 피해가 크다는 민원을 전해 듣고 곧바로 상황파악에 나섰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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