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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5 15:14:27
  • 최종수정2017.07.25 15:14:27
[충북일보=진천] 진천 성암초(교장 이영미)는 25일 특색 있는 여름방학식을 진행했다.

다목적실에 모인 전교생들은 방학식에 앞서 성암 스타킹(star king) 뽐내기 마당을 열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성암 스타킹에서는 학년별로 무대를 꾸며 1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쇼쇼쇼, 패션쇼'로 문을 연 유치원 공연을 시작으로 1,2,3학년 학생들이 '건강최고 하하 체조', '동물나라에 무슨 일이', '음악줄넘기' 등의 무대를 꾸몄다.
4학년의 '동요메들리'와 5학년의 '컵타'로 열기를 더한 행사는 6학년 학생들이 마련한 '안전한 여름방학 보내기 주제'의 밴드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전교어린이회장 김소윤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2017학년도 여름방학식에서는 한 학기동안 이뤄진 학생 다모임 활동의 결과 발표와, 성암 어린이들의 건의사항 보고가 이어졌다.

이영미 교장은 "한 학기의 마무리를 학생 중심 행사로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복씨앗 심는 다가감 성암교육'은 2학기 교육과정에서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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