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유관기관 협의회 운영

학생들의 정서·행동 발달 지원의 효율성 제고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 공조체제 구축

  • 웹출고시간2017.07.25 14:28:27
  • 최종수정2017.07.25 14:28:27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5일 위센터 운영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적절한 개입을 통해 학습부진 문제 보정 및 학교생활 부적응, 학교폭력 및 자살위기 등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열었다.

2017년 위센터 운영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위센터와 지역사회 및 관계부처 공조체제 구축으로 학교 학생들의 정서·행동 발달 지원의 효율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정서·심리적 안정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와 관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