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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늘해랑', 2017 World Solar Challenge 참가

솔라카 이용, 태양광에너지만으로 호주 다윈~애델레이드까지 3천20㎞ 종단하는 대회
26일 출정식

  • 웹출고시간2017.07.25 17:28:37
  • 최종수정2017.07.25 17:28:37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태양광자동차 동아리 '늘해랑'팀이 오는 10월 호주에서 열리는 '2017 World Solar Challenge'에 참가한다.

10월8~15일까지 열리는'2017 World Solar Challenge'는 솔라카를 이용, 태양광에너지만으로 호주 다윈~애델레이드까지 약3천20㎞를 종단하는 대회이다.

이에따라 '늘해랑'팀은 26일 오후2시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2017 World Solar Challenge'참가를 위한 출정식을 갖는다.

이번 출정식에는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을 비롯, 민광기 충주시 부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회장이 참석해 사기진작 및 희망메세지를 전달하며, 태양광자동차 제작스토리 홍보영상 시청 및 출정 선언문 낭독 등이 있을 예정이다.

태양광자동차 동아리 '늘해랑'이상혁 팀장(기계공학과4학년)은"열정 가득한 39명 동아리 팀원들의 땀과 노력이 대회 완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완주를 위한 도전 정신을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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