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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도서관, '인문학이 들려주는 이야기' 진행

8월 4일까지 각 국의 동화이야기 강연

  • 웹출고시간2017.07.25 10:38:12
  • 최종수정2017.07.25 10:38:12
[충북일보=청주] 청주청원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주관으로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연 프로그램 주제는 '초·중등학생 대상 진로·체험·학업지원 프로그램­인문학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터키동화 '나스레딘 호자 이야기' △독일동화 '토끼와 고슴도치 이야기' △러시아동화 등으로 각 국의 동화 이야기가 6일 동안 진행된다.

컬러링 북을 활용한 체험학습도 병행된다.

청원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각국의 다양한 동화를 통해 언어의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다양한 문화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데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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