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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부 주관 일자리 분야 시상식서 '우수상'

2016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
국비 시상금 1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7.07.24 16:37:57
  • 최종수정2017.07.24 16:37:57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분야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시상하는 자리다.

도는 2016년 광역자치단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일자리 창출 실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보은군과 괴산군이 우수상을, 음성군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과 함께 국비 시상금 1억 원을 확보하게 된 도는 시상금을 일자리 사업비로 활용해 지역맞춤 사업 발굴·시행으로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사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여건을 감안한 지역고용전략 수립 및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을 통해 도의 고용목표인 고용률 72%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jsh90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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