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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건축학전공 학생들, 건축 설계공모 최우수상 수상

'행정중심복합도시 공원내 건축물 대학생 설계공모'에서

  • 웹출고시간2017.07.24 15:46:32
  • 최종수정2017.07.24 15:46:32

한국교통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공원내 건축물 대학생 설계 공모'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실시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공원내 건축물 대학생 설계 공모'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한국교통대는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M-lab(지도교수 강혁진)팀 소속 정임주(석사과정), 윤지혜(5학년), 안태건(4학년), 김동겸(4학년), 곽윤빈(3학년) 학생이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행복도시를 하나의 건축박물관으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공공건축물, 교량,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을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건축하는 도시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전월산 무궁화테마공원 내에 들어서는 2개동 건축물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이다.
ⓒ 한국교통대
전월산 무궁화테마공원은 300여종의 다양한 무궁화품종과 전 세계의 국화들을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공원 주제에 맞춰 많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한국교통대 M-lab 팀은 '자연이 숨 쉬는 환상형 도시'인 행복도시의 개념과 건축대상지인 무궁화공원의 계획원리에 순응하면서 자연에 대한 인간의 시선을 건축적으로 재인식하게 하는 공간개념인 'Circular Ecological Edge'의 건축 계획안을 제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 최우수상 수상팀인 건축학전공 M-lab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실제 공사를 위한 건축설계용역 중 기본 설계에 해당하는 용역비용에 대한 중간설계권이 주어진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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