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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4 14:18:08
  • 최종수정2017.07.24 14:18:08

옥천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24일 동이면 적하리 금강교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대비 인명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4일 동이면 적하리 금강2교 일원에서 119구조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하천, 저수지 등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119구조대원의 수난구조기술 연마와 장비 조작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지 적응훈련을 통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구조대원들은 실제상황을 가상한 수중탐색 및 비상대처법, 수중 잠수장비 활용 구조법 및 잠수장비 적응훈련과 팀 단위 수중 인명구조법 등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다.

옥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난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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