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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4차산업혁명 수요 맞춤 인재양성으로 도약

중장기발전계획 최종보고회서 비전·실행과제 발표

  • 웹출고시간2017.07.24 12:02:15
  • 최종수정2017.07.24 12:02:15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24일 'GDU's Way 2024!'중장기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비전과 세부실행과제안을 발표했다.

강동대는 4차 산업혁명 및 학령인구의 감소를 비롯한 외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재학생 그룹인터뷰(FGI), 설문조사, 워크숍 등 다양한 의견수렴 채널을 통해 중장기발전계획안을 수립했다.

최종보고회는 △프로젝트 개요 △외부환경분석 △내부역량분석 △대학 구성원 의견수렴 △중장기발전계획 △정책적 제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4 강동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 비전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수요 맞춤 인재양성 대학'으로, 강동대만의 발전 계획과 특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실행력 강화 및 수용성 제고를 통해 대내외의 교육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대학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대학 전체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마무리하고 강동대학교의 교육 역량 강화 및 경영 효율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교육 제반사항에 대한 질적 성장과 대학 위상 강화를 통하여 2024년까지 전국 상위 20% 대학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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