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소방서, 전국체전 대비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

  • 웹출고시간2017.07.24 11:14:25
  • 최종수정2017.07.24 11:14:25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오는 9월과 10월에 개최하는 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에 대비, 괴산군 내 경기장과 숙박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하여 경기장 등으로 지정된 3개소에 대해 괴산군·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소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단속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초기대응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8월 말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대회기간 중 선수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숙박시설 에 대해서도 자체 점검반을 편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염병선 서장은 "큰 규모의 대회인 만큼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