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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남현동 체육회, 남천초와 제일고 선수 위문 격려

"열심히 뛰어서 제천을 빛내주세요"

  • 웹출고시간2017.07.23 14:11:43
  • 최종수정2017.07.23 14:12:05

어우선 제천시 남현동체육회 부회장과 김대식 동장이 남천초등학교 배구부에 이온음료 3상자를 전달하고 선수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남현동체육회는 지난 21일 남현동주민센터와 함께 관내 학교 운동부를 방문해 좋은 성적으로 지역을 빛내고 있는 운동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어우선 남현동체육회 부회장과 김대식 동장은 이온음료 8상자(21만원 상당)를 구입해 남천초등학교 배구부에 3상자, 제일고등학교 축구부에 5상자를 전달했다.

남천초 배구부는 올해 3월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2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지난 10월 해남에서 열린 49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제일고 축구부는 창단 50여 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으로 2016년 전국체전 충북대표팀으로 활약한 것을 비롯해 각종 리그에 출전하고 있으며 우수선수 실업팀 진출 등 지역과 학교를 빛내고 있다.

이날 위문은 제일고 선수들의 전북 고창 하계 전지훈련을 앞두고 이뤄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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