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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무료 영화 보는 날

다섯 번째 상영작, '특별시민'

  • 웹출고시간2017.07.23 13:56:30
  • 최종수정2017.07.23 14:00:49

특별시민 영화 포스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무료영화 '특별시민'을 상영한다.

올해 다섯 번째 무료영화는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등이 열연한 '특별시민' 이다.

영화 '특별시민'은 철저한 이미지 관리로 최고 권력을 쫓는 서울시장 '변종구'가 상대 후보들의 치열한 공세에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선거전을 영화에 담아냈다.

이날 영화는 오후4시와 저녁7시30분 2차례 상영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관심 가질 영화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영화 상영으로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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