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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3 14:55:19
  • 최종수정2017.07.23 14:55:19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1일 오전 충주 공용버스터미널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알리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1일 오전 충주 공용버스터미널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알리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정부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한 90만 국군과 연인원 195만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기려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했으며,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국내·외 참전유공자 및 후손을 비롯한 정부주요인사를 초청,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이날 공용버스터미널 내에 유엔참전용사들의 사진을 설치하고,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유엔군 참전의 날 관련 내용이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유엔군 참전의 날의 취지와 의미 등을 알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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