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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3 14:50:10
  • 최종수정2017.07.23 14:50:10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교현동 법원사거리에서 출근시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 교현2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교현동 법원사거리에서 출근시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위원 10명이 참여해 현수막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과 차를 타고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주차 근절, 교통법규 준수 등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위원회는 충주가 교통사고율이 매우 높다는 점을 인식해 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 3월부터 매월 2회씩 출근시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박광섭 위원장은 "올 가을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앞장서 선진화된 질서의식을 보여줘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교통안전캠페인 외에도 바른말 고운말 쓰기 운동, 저소득 홀로노인 반찬 및 생활용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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