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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학산라이온스클럽 정상근 신임회장 취임

소리없는 봉사실천하는 라이온스를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17.07.23 13:24:16
  • 최종수정2017.07.23 13:24:16

정상근

영동 학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충북일보=영동] "내가 먼저 소리없는 봉사로 실천하는 라이온스협회를 만들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학산라이온스 클럽 정상근(66·사진) 신임 회장은 지난 21일 학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25대 회장에 취임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정 회장은 "2017-2018년에는 '내가먼저 소리없는 봉사, 실천하는 라이온'이라는 주제로 회원모두가 함께 행동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산라이온스클럽은 1993년 창립됐으며, 한가정 농촌일손돕기, 불우이웃에 쌀전달, 관내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3년 입회한 정 회장은 비아들샤토영동조합법인을 경영하고 있으며, 부인 전순자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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