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미래한빛지점 어려운 이웃에 선풍기 50대 기부

작년 전기장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따뜻한 선물 기부

  • 웹출고시간2017.07.23 13:17:23
  • 최종수정2017.07.23 13:17:23

옥천 미래한빛지점 곽청열 대표 등이 21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선풍기 50대를 김영만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옥천읍 미래한빛지점은 21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부했다.

미래한빛지점 곽청열 대표는 플라스틱 사출 성형 업체로써 모기업인 인탑스(주)의 사회공헌 사업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기요 20개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다.

이번 기부물품은 무더위 냉방시설이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