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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꿈꾸는 4차 산업

청주 오송고 '과학문화 콘서트'
인공지능 주제 미래 진로 탐색

  • 웹출고시간2017.07.20 17:52:40
  • 최종수정2017.07.20 20:02:39

오송고가 20일 도내 고교중 처음으로 과학문화 토크 콘서트를 열어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주었다.

ⓒ 오송고
[충북일보] 오송고(교장 김홍준)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라는 주재로 과학문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20일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충북지부와 충북대기초과학연구소의 교육기부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도내 고교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조남석 한국과학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장, 지차호 부회장, 김용은 충북대 물리학과, 오원대 충북대 수학과 교수들이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했다.

주제 강연은 '창의융합적 인재란 어떤 사람일까·' '인공지능의 역사와 수학적 배경은·' '인공지능의 현재 그리고 미래는·' 등으로 이어져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변화와 창의융합적 인재가 되기 위한 방법, 미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했다.

이어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관심과 인공지능에 따른 불안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김홍준 교장은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는 전문가의 1대1의 토크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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