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7.20 17:49:04
  • 최종수정2017.07.20 17:49:04
[충북일보=청주] 청주 운호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가 공익활동가를 위한 '배움과 채움' 연수기금 마련을 위한 (사)충북시민재단의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배움과 채움' 연수기금은 지난 2014년 3월 도내 비영리단체에서 근무하는 실무자의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교육연수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이 '자신이 먼저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를 발굴해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46호로 동참한 운호고 학교운영위원회는 45호인 김영태 김영태신경외과의원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운호고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 김영태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시민단체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추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