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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2021년 준공

현대·대우·계룡 등 10개 업체 공동 설계·시공

  • 웹출고시간2017.07.20 17:34:49
  • 최종수정2017.07.20 17:34:49

현대컨소시엄이 설계·시공을 맡아 오는 12월 착공,2021년 준공할 세종 신도시 외곽순환도로 5생활권 구간 교량(금빛노을교) 조감도 및 투시도.

ⓒ LH세종본부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외곽순환도로 중 5생활권 통과 구간(총연장 5.4㎞·왕복 6차로)이 올해말 착공돼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현대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을 중심으로 대우건설·계룡건설·호반건설·금호건설·금성백조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오는 2021년 준공될 세종 신도시 외곽순환도로 5생활권 구간 위치도.

ⓒ LH세종본부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올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공사에는 총 4천524억원이 투입된다. 연동면 용호리~금남면 집현리를 연결하는 전체 구간 중 △교량(금빛노을교)이 900m △지하차도가 3.4㎞ △터널이 300m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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