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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0 11:35:56
  • 최종수정2017.07.20 11:35:5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설성공원 내 물놀이장이 오는 24일 개장해 여름 방학을 맞은 음성지역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음성군은 462㎡ 규모의 풀장과 남녀 탈의실, 화장실, 샤워실 등을 고루 갖춘 물놀이장을 다음달 1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설성공원 물놀이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공휴일 없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6세 이하 어린이들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이 가능하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여가 활용과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관내 이용자들의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은 다수의 이용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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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