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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수안보에서 온천욕과 문화공연 즐기세요"

수안보온천관광협, 수안보물탕공원에서 '토요이벤트' 개최
8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

  • 웹출고시간2017.07.20 10:57:57
  • 최종수정2017.07.20 10:57:57
[충북일보=충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충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수안보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시간 관고아객들을 위한 '토요이벤트'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수안보온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수안보를 추억 속의 여행지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가 마련했다.

내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수안보물탕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에게 온천과 더불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2일 두 번째 행사에서는 고객 이벤트 행사로 관광객 참여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해 관광지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경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장기자랑에 이어 7080세대의 향수를 부르는 가요콘서트가 마련돼 추억의 팝송과 대중가요를 들려주는 등 매주 관광객 참여 행사와 함께 색소폰ㆍ기타 연주, 국악인 공연, 지역문화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최지원 회장은 "무더운 여름 수안보에서 온천욕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며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수안보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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