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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0 17:45:15
  • 최종수정2017.07.20 17:45:15
[충북일보] 미래 상업·정보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서울여자상업고, 성동글로벌경영고, 경기상고에서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상업계열 고등학교 1천9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과 끼를 겨룬다.

충북은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상업계열 13개 고등학교 경진분야 10종목 60명과 경연분야 3종목 60명 등 총 12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개회식은 제1경진장인 서울여자상업고에서 20일 열려 회계실무, 전자상거래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ERP(기업자원관리) 등의 경진과 동아리콘테스트가 열렸다.

21일은 경제골든벨,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동아리엑스포는 양일간 진행된다.

시상식은 내달 18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상업경진대회는 4차 산업사회를 선도할 상업정보 분야의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 자기표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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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