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7.19 14:04:51
  • 최종수정2017.07.19 14:04:51

:옥천소방서가 19일 옥천읍 중앙로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9일 옥천소방서~옥천경찰서로 이어지는 옥천 중앙로에서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골든타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상습 주정차 지역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 및 계도, 좁은 길 자동차 한쪽으로 주차하기, 소방차 길터주기 리후렛 등을 배부했다.

골든타임은 5분이내의 시간을 말하며, 화재 나 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차 및 구급차가 골든타임이내에 도착하면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데,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와 상습 주정차 지역에 소방차 통로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옥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은 "소방차가 단 1분이라도 빠르게 도착 할 수 있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