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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9 11:20:56
  • 최종수정2017.07.19 11:20:56
[충북일보=보은] 전국학생 우슈 최강자를 가리는 22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보은에서 열린다.

군은 (사)대한우슈협회 주최로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부 우슈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학생 우슈 선수권대회는 도술, 검술과 장병기인 곤술, 창술의 무기술 부분의 표현연기인 '투로' 와 1대1 격투인 '산타' 종목으로 치러지며 종목별로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진행된다.

대회 개회식은 22일 오전 11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군은 지난 5월 제1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국학생 우슈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보은군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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