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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9 11:14:37
  • 최종수정2017.07.19 11:14:37

19일 음성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서울 경찰박물관을 방문해 사격연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19일 평소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 방어자' 역할을 수행하는 남신·무극·수봉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원들과 함께 경찰박물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을 통해 경찰 역사를 배우고 여러 가지 경찰 장비들을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보면서 또래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준법정신과 기초질서를 함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순직한 경찰관들을 위한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

남신초 정준호 학생은 "경찰박물관에서 여러 가지를 보고, 듣고 느낌으로써 경찰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었고 앞으로 명예경찰소년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밝혔다.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경찰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대별 전시관을 두고 있으며,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찰의 업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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