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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1∼23일까지 '싱싱한 포도 수확 체험장' 운영

1인당 5kg까지 수확 가능, 도시민들의 체험 인기

  • 웹출고시간2017.07.18 10:37:14
  • 최종수정2017.07.18 10:37:14

지난해 외국인들이 옥천포도 수확체험 후 포도를 가져가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일환으로 이달 21∼23일까지 포도수확 체험장을 운영한다.

포도수확 체험장은 옥천읍 삼청리 시설포도 농장(2천362㎡)에 마련했다.

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포도는 1인당 5kg까지 수확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체험비용은 축제 전일 도매시장 경락가격에 맞춰 결정되는데 대략 1kg당 4천 원에서 5천 원 선이 될 전망이다.

축제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에서 체험장까지는 차로 약 10분 거리며 셔틀버스 2대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포도 담당자 최우형 지도사는 "나무에 달린 싱싱한 포도송이가 방문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방문객 맞이 준비가 생각에벌써부터 설레인다고 말했다.

향수 옥천군의 대표적인 '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21∼23일까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렴한 가격에 포도복숭아 구입은 물론 향수테마열차 운행, 포도주와 복숭아막걸리 시음장 운영, 야외물놀이장과 낚시 체험장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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