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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주 음성부군수 읍·면 순방 나서

"군정 주요 현안사항 차질없이 추진할 것"

  • 웹출고시간2017.07.18 16:35:17
  • 최종수정2017.07.18 16:35:1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일 취임한 금한주 음성부군수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소이면을 시작해 관내 9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지역의 당면 현안과 기본현황을 빠른 시간 내에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금 부군수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 등 군민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감동을 주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는 당부와 "더불어 기관·사회단체와 유대 관계 강화와 각종 지역 동향 적시 파악 등 읍·면장을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 금 부군수는 "군정 주요 현안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활력 있는 복지 음성'을 만들 계획"이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방은 18일 소이면·음성읍·금왕읍, 19일 원남면·맹동면·대소면, 20일 삼성면·생극면·감곡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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