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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휴가 관광객 유치

'바다보다 시원한 충북'
홍보 책자, 리플렛 배부
포털사이트와 SNS 홍보 및 이벤트 진행

  • 웹출고시간2017.07.17 16:25:35
  • 최종수정2017.07.17 16:25:35
[충북일보] 충북도가 17일부터 2주 동안 '바다보다 시원한 충북'이라는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도내 휴가지를 홍보하는 책자와 리플렛을 저작해 공공기관·사업체·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비치해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털사이트와 SNS를 통해 충북 여름 휴가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충북관광 홈페이지에서 '충북나드리'라는 나만의 충북 여행지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7~8월 휴가기간 동안은 다양한 주제의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8월 10일부터 6일 간 청풍호반과 의림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주제로 110편의 영화와 40여 개 팀이 음악공연을 한다.

25~27일은 청주 도심에서 '2017청주야행, 밤드리노니다가'가 진행된다.

8야(夜) 테마로 밤에 보는 문화재, 밤에 걷는 거리, 역사 이야기와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과 먹거리들이 준비돼 청주의 역사를 산책하며 즐길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홍보에 힘써 많은 관광객들이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 기자jsh90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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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