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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7 15:59:13
  • 최종수정2017.07.17 15:59:13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3주간 배달이유식·간식거리 제조업체 등 88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이유식과 간식 등 영·유아가 주로 먹는 식품에 대해 평소 가졌던 불안·불만사항을 조사해 점검 계획에 반영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한 원료사용 △위생적 제조 여부 △이물발생 저감화를 위한 방충·방서 시설 관리 △원재료 함량 등 표시 적정성 등이다.

친환경 또는 국내산을 표방하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섭취하는 이유식 제품은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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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