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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7 13:20:07
  • 최종수정2017.07.17 13:20:0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전통식품 등 농·식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유명 전시회 참가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대한민국식품대전, 전통발효식품전시회 등 농식품부, aT 주관 전시회 참가업체, 도내 농산물 원료 사용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선정 업체에는 △업체당 소요비용의 50%이내, △업체별 최대 200만원 한도로 전시회 부스 및 비품임차비 등 참가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 중 식품제조업 신고 또는 허가를 득한 업체로, 자세한 사항은 군 친환경농정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43-539-3534번)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영목 친환경농정과장은 "관내 농식품 업체의 국내 유명 전시회 참가기회 제공을 통해 우수한 농식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식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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