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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 특별이벤트

1천 번, 1천500번, 2천 번째 접수자와 처리기동대원에게 인센티브 제공

  • 웹출고시간2017.07.17 13:45:02
  • 최종수정2017.07.17 13:45:02

제천시가 운영 중인 친 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원이 민원인의 집을 찾아 싱크대 배수시스템을 고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시민과 밀접한 생활민원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해온 '친서민생활 고충민원 처리기동대'의 대 시민 활용도를 높이고 기동대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

친 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는 보일러 수리는 물론 전기, 수도, 소규모 집수리 등 연 1천600여 건을 처리하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행복제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이벤트는 생활민원 접수대장 1천 번과 1천500번, 2천 번 민원접수자에 대해 10만 원 범위 내에서 수리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민원처리 기동대원에 대해서는 처리 다음날 휴무를 보장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생활민원접수대장을 근거로 선정하며 대상자 선정에 필요한 민원접수번호는 철저한 보안 관리를 통해 정보의 사전 유출을 차단해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주인 되는 행복도시 제천을 건설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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