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신도시 6개 복컴도서관,24일부터 평일엔 밤 10시 폐관

토·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도서관 별 교대로 문 열어

  • 웹출고시간2017.07.16 15:54:26
  • 최종수정2017.07.17 17:25:55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 모든 마을도서관의 평일(월~금) 문 닫는 시각이 오는 24일부터는 오후 6시에서 10시로 4시간 늦춰진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도시 6개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도서관 중 '보람동'은 17일, '고운동'은 24일부터 각각 평일 개관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외에 나머지 4개 도서관(한솔·도담·아름·종촌)은 이달 1일부터 이미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주말(토·일)에는 하루씩 교대로 오전 9시~오후 6시에 문을 연다.

4곳(한솔·도담·고운·보람)은 토요일,나머지 2곳(종촌·아름)은 일요일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국립세종도서관은 매월 2·4주 월요일 정기휴관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