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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숲속 콘서트'

도심 속 자연에서 힐링하세요

  • 웹출고시간2017.07.17 11:31:13
  • 최종수정2017.07.17 11:31:13
[충북일보=청주] 여름밤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공연이 이어진다.

청주시립예술단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주말 여가문화를 위해 시내 공원 및 광장 등지에서 '숲속 콘서트'를 연다.

먼저 청주시립합창단이 '숲속 콘서트'를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오창 호수공원에서 선보인다.

공기태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혼성합창과 재즈, 한국무용, 가요 등으로 구성됐다.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무대 외에 청주시립무용단의 '쟁강춤', '소월에게 묻기를'과 혼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의 '그러지 말걸', '집 비던 날', '오빠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다음 공연은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시립교향악단이 가수 권인하와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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