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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7 제천 청소년 리더십 의병학교 운영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

  • 웹출고시간2017.07.16 13:59:18
  • 최종수정2017.07.16 13:59:1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제천 청소년 리더십 의병학교'를 운영한다.

제천의병학교는 대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며 3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우선 1기는 17~18일 제천중고등학교 남학생 대상, 2기는 19~20일 제천중고등학교 여학생 대상, 3기는 24~2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일차에는 제천의병의 역사강의, 리더십 프로그램, 의병공동체와 협동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이강년 의병대장의 순국지이며 의병독립 운동을 하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의병의 발상지인 제천 자양영당, 의병전시관 등 의병 유적지를 돌아보는 역사 현장 교육으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의병학교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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