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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남부3군 119소년단 여름 소방안전체험캠프 실시

  • 웹출고시간2017.07.16 13:34:16
  • 최종수정2017.07.16 13:34:16

영동소방서 등 남구 3군 119소년단원들이 15일 영동군 양산면 송호청소년 수련원에서 여름 소방안전체험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 등 남부3군 소방서 119소년단원들이 14∼15일까지 1박2일간 영동군 양산면 송호청소년 수련원에서 여름 소방안전체험캠프를 실시했다.

119소년단 소방안전체험캠프는 소년단원 간 단체합숙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스스로 예방,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지역학교 119소년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캠프는 영동소방서 양산·구룡초 소년단원 30여 명을 비롯해 보은소방서(동광·삼산초등학교), 옥천소방서(청산초등학교) 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소방공무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차세대 안전문화 선도를 위해 육성·지원하고 있는 119소년단원에게 소속감과 명예심 고취 및 차별화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한편 ▲심폐소생술 및 기초응급처치 ▲화재발생시 대처능력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긴급 피난요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원들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몸으로 익혀, 재난 속에서 나를 지키고 타인을 구하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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