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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4 17:30:38
  • 최종수정2017.07.14 17:30:38

지난 14일 신동민 감곡면체육회장이 황의승 감곡면장에게 사랑의 물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신동민 감곡면체육회장이 지난 14일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쌀10kg 31포와 전자 모기채 31개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신동민 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홀몸 어르신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감곡면 자원봉사 자치회를 통해 관내 31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됐다.

또한, 샘물교회는 독거어르신에게 한 달에 한 번 생닭 1마리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초복인 지난 12일에는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황의승 감곡면장은 "연이은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하며, 감곡면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이 계속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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