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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로타리클럽 박성연 신임 회장

따뜻한 가슴으로 진심어린 봉사활동 펼치겠다

  • 웹출고시간2017.07.14 17:26:05
  • 최종수정2017.07.14 17:26:05
[충북일보=영동] "회원 상호간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온정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가슴으로 진심어린 봉사를 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난계로타리 클럽 박성연(50·여·사진) 신임회장은 13일 취임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박 회장은 또 "임기동안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장학사업과 장애인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손길 닿는 모든 곳을 따뜻하게 만들며 지역의 선도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회원들과 힘을 합쳐 더욱 노력하기로 다짐한다"고 말했다.

창립멤버인 박 회장은 영동읍에서 카페'로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남편 김태일씨 사이에 2남2녀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

2009년 창립된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고추장담그기, 난계국악축제 부스운영 등 자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고 있으며, 캄보디아 학교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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