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명대, 제2회 진로진학 박람회 및 입시상담 컨설팅

지역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7.07.13 13:55:26
  • 최종수정2017.07.13 13:55:26

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해 제천시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박람회를 찾은 지역 고등학생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가 14일 오후 1시30분 제천시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회 진로진학 박람회 및 입시상담 컨설팅 행사를 갖는다.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천시 고교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직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공안내 및 체험, 입시정보 등을 제공하며 관내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1천500여명의 참석이 예상된다.

행사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상담을 할 수 있는 1대1 '진학박람회', 29개 학부(과)가 전공 및 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진로박람회', 구체적으로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전공체험', 대학과 진로 설정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진로진학특강', 그밖에 세명대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원대 16개 학과가 함께 참석해 전공안내 및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세명대 입학관리처장 김지홍 교수는 "진로진학 박람회를 통해 제천지역 고교생들이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고교교육 내실화 및 진로지도를 위해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공체험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