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학생회관 야외수영장 개장

더위는 보내고, 아이들 안전은 지키고

  • 웹출고시간2017.07.12 13:11:58
  • 최종수정2017.07.12 13:11:58

50m 라인의 큰 규모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그늘차양 및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과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있 제천학생회관 야외수영장.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학생회관이 오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제천학생회관 수영장은 학생 500원, 성인 1천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50m 라인의 큰 규모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그늘차양 및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과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있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호응도 높다.

이용시간은 1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며 수질관리 및 정리시간 1시간 휴장 후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특히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체험장을 지난 10일부터 제공하므로 써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위기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학생회관 관계자는 "유난히 습하고 무더운 한여름을 많은 학생 및 시민들이 찾아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안전하고 청결한 수영장 운영관리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