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대 학생들, 전국대학생 모의UN회의 대상

정치안보국제학과 김지현 한예찬씨 수상

  • 웹출고시간2017.07.11 16:58:27
  • 최종수정2017.07.11 16:58:27

최근 열린 전국 대학생 모의UN회의에서 대상을 차지한 정치안보국제학과 김지현(왼쪽)씨와 법학과 한예찬씨.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생들이 최근 열린 전국 대학생 모의UN회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주대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북대에서 65개 대학, 450여명의 각 대학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23회 전국 대학생 모의UN회의에서 정치안보국제학과 김지현(여.4년)씨와 법학과 한예찬(3년)씨가 한 팀을 이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이들에게는 오는 11월 중 뉴욕 및 제네바 유엔본부 참관단에 참여할 기회와 항공 숙박이 제공된다.

청주대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기는 1996년 열린 2회 대회이후 21년 만이다.

이들은 이번 대회 의제별 위원회 4개 중 3위원회의 '대량 난민 이주민 문제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에 2인1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