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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1 16:56:23
  • 최종수정2017.07.11 16:56:23

11일 열린 '청주시 장난감대여센터 성화점' 개소식 참석자들이 축하 오색줄을 자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장난감대여센터 성화점이 11일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이날 서원구 성화동 휴먼시아5단지아파트 내 장난감대여센터 성화점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손석민 서원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장난감대여센터 성화점은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020년 2월까지 운영을 맡는다.

연회비 1만 원을 납부할 경우 무료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장난감대여센터)를 통해 회원 가입을 한 뒤 관련 서류를 가지고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미취학영유아 1인당 2점을 총 21일(14일 기본 대여,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 가능)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청주지역 장난감대여센터는 이날 개소한 성화점을 포함해 내덕점, 오창점 등 모두 3곳이 운영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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