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7.11 17:56:02
  • 최종수정2017.07.11 17:56:0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 박양규 부의장(더불어 민주당)은 11일 충청북도에서 열린 지속가능 발전 충북포럼에서 마을공동체의 발전 방안과 광역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 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충청북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후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지원 할 거버넌스 기구 구성 등 다양한 정책 과제들의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또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구현방안 및 바람직한 민·관의 협력을 어떤 방식으로 구축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모색 했다.

박 부의장은 사회양극화와 주민간의 갈등 및 고령화 등 지역 내 문제들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해법으로 내놨다.

특히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중간지원조직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진천군의 사례를 자세하게 밝히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