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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1 09:22:32
  • 최종수정2017.07.11 09:22:32
[충북일보] 11일 오전 7시 23분께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토사유출 방지용 슬레이트를 설치하던 공사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A(70)씨 등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

매몰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곧바로 빠져나왔지만, 가슴 부근까지 토사에 매몰된 B(65)씨는 1시간여만에 구조됐다.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오전 근린생활공원 조성을 위해 굴삭기 1대와 함께 토사유출 방지용 슬레이트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정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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