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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0 15:09:26
  • 최종수정2017.07.10 15:09:26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 취약으로 식품안전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식품취급시설 5천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일제 위생 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화·인터넷 등을 통해 음식물을 주문하면 소비자에게 직접 배달돼 조리·유통 과정의 위생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음식점 3천800곳과 24시간 운영돼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장례식장 음식점 1천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등이다.

식약처는 영업장 내 동물의 출입·전시 등으로 식품위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애견·동물까페 200곳에 대해서도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도 점검에 나선다.

식품접객업소는 동물의 출입, 전시 또는 사육이 수반되는 영업을 하려는 경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시설기준에 따라 분리하도록 규정돼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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